1. 개요
라이즈 오브 킹덤즈(이하 ROK)에 핵심은 사령관이며, 사령관을 크게 구분 지으면 전설과 영웅 / 그리고 엘리트와 우수 등급으로 나눌 수 있다. 각성 스킬 여부에 따라 영웅 사령관부터는 성능에서도, 육성 난이도에서도 차원이 다른 수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에 따라 사실 엘리트 등급 이하는 유저 편의성(행군 속도, 채집 등)에 맞춤형식으로 지원되는, 즉 서포트 역할로만 사용되는 사령관이 배치되어 있다. 육성 난이도 또한 매우 매우 낮아서 설설 게임만 해도 어느새 조각이 남아도는 풍경이(...) 나오니까.
그러나 유일한 예외사항이 바로 이 토모에 고젠이다. 공증, 피해량 감소 그리고 가장 핵심인 분노 수급 및 스킬 데미지 증가라는 게임에서 아주 유용한 알짜배기 효과만 가지고 있어서 초중반 각종 PVE 컨텐츠에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2. 스킬
모든 스킬들이 스킬 발동 조건부로 각종 버프가 발동되며, 세 번째 난세의 미인 스킬 덕분에 주사령관이 아닌 부사령관으로 자리가 고정된다.
스킬 피해량 증가는 오로지 고젠이 부사령관일 때만 적용되기 때문에 꼭 부사령관에 배치하도록 하자. 스킬 만렙 기준, 주사령관이 스킬을 발동할 때마다 공격력 증가와 피해량 감소가 적용이 되며, 매 공격 시 분노 포인트 추가 획득 등 스킬의 발동 조건에 성능이 좌우된다. 따라서 고젠은 '스킬 사령관'에 모든 포커싱이 맞추어져 있다.
3. 특성
고젠을 주사령관으로 쓰지 않고 부사령관으로 쓰는 두 번째 이유.
고젠의 스킬셋과 존재 이유는 스킬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스킬 특성이 없다. 공격 특성은 애매하기 짝이 없으며 궁합이 좋지 않다. (어차피 주사령관으로 쓸 일이 없기 때문에 특성의 중요성이 낮다.) 따라서 되도록 유동성 부분에 투자를 하여 채집 사령관이 부족할 땐 채집으로 굴리던가, 야만족 사냥이 시급할 땐 행동력 포인트를 낮추어주는 특성에 투자하여 보조 사냥으로 사용하는 등 다방면으로 굴려주자.
엘리트 등급으로썬 뼈아픈 특성
채집속도, 야만족 사냥시 행동력 감소 등 각종 유용한 특성이 짬뽕되어 있다.
4. 육성 방향
버릴 스킬도 없고, 스킬의 우선 순위를 따지기 이전에 무엇보다 키우기가 너무 쉽다. 주사령관으로 쓰지 않는 만큼 레벨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4개의 스킬을 모두 개방할 수 있는 30까지 바로 키운 다음, 스킬을 전부 마스터해주도록 하자.
5. 추천 조합
앞서 계속 이야기한 것처럼 고젠의 경우 스킬을 많이 사용하는 사령관과 궁합이 가장 좋다. 스킬을 사용해야 각종 버프(공증, 피해량 감소)가 발동이 되며, 스킬 회복에 도움을 주는 분노 수급과 피해량 증가 패시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부사령관 자리에 고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1). 자체 분노 수급이 좋은 사령관 / (2). 스킬 특성을 가지고, 주 육성방향을 하는 사령관이 가장 좋은 파트너인데 이에 해당하는 손무, 부디카, 오스만이 있다. 특히나 손무의 경우 첫 사령관으로 가장 많이 추천받고, 후반부에도 kvk 등 각종 쟁에서도 쓰이는 영웅 등급인 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유용한 사령관인데 이 손무와의 궁합이 가장 좋다.
하늘은 손무만이 아닌 그의 파트너도 내려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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