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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라이즈 오브 킹덤즈(ROK)

ROK(라이즈 오브 킹덤즈) 공략 - 효율적인 성장을 위한 경험담 및 각종 팁 (2) : 보석(루비)의 효율적인 사용처

 

- 개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과금의 종류와, 모든 것을 다 살 수 없는 현실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보기 위한 과금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기본적으로 라이즈 오브 킹덤즈(이하 ROK)에서 과금과 직결되는 화폐 단위는 바로 보석(루비)이다. 모든 과금 요소들이 보석과 상통하지는 않지만, 많은 부분에서 보석을 사용할 일이 발생한다.

 

보.석.조.아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바로 내가 과금을 통해서든, 아니면 일일퀘스트와 여러 채집을 통해서든 보석을 어떤 곳에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보석(루비)의 사용 처

지난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추천하는 순번대로 나열한다. 주관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으며, 개인별로 가장 자신에게 맞는 방향으로 생각해주자.

 

 

 

(1). VIP 등급 달성 및 포인트 구매

 

가장 먼저 보석을 소모할 곳은 바로 VIP 등급 달성이다. VIP 등급은 과금을 통해서나 일일 보상으로도 충족이 되지만 기본적으로 보석을 소비하여 VIP 포인트를 구매하여 올릴 수도 있다. 그럼 왜 VIP 등급이 중요하는가? 등급에 따른 각종 버프 효과(Ex. 연구속도 등) 상승도 중요하지만 특정 구간마다 게임 내 영향을 크게 미치는 요소들이 존재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VIP 등급이 높아질수록 제공하는 버프들과 일일 보상의 질이 좋아진다. 특정 구간별로 중요성이 상이한데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VIP 6

두 번째 건설 대열 개방

건설 속도는 성장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조건이다. 특히나 초반에는 건설 속도와 더불어 건설대의 갯수가 중요한데 VIP 6 등급부터 두 번째 건설대가 개방되어 안정적으로 건물들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무과금이든 소과금이든 서버가 오픈하고 초반부에는 VIP 6 달성이 최우선 조건.

 

 

 

 

VIP 10

전설 등급 조각상 보상

VIP 10은 무과금 유저에게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어느 정도의 중소과금 유저들은 충분히 바라볼 수 있는 등급이다. 핵심으로 뽑은 이유는 해당 등급부터 전설 등급 조각상을 준다는 것. 전설 조각상의 획득처를 생각한다면 (어지간한 이벤트에서도 최상위 보상자에게도 10개 내외를 주는게 현실이다.) 빠르게 VIP 10을 달성하면 그만큼 누적 전설 조각상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빠르게 달성할 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를 벌릴 수 있다.

 

 

 

VIP 7

영웅 등급 조각상 보상

 

영웅 등급 조각상의 경우 일일퀘스트로도 주고, 각종 다양한 이벤트로 전설보다 얻기 쉽다. 단 VIP 6을 단 상태에서 VIP 7의 경우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다는 것. 따라서 마찬가지로 초중반부터 남아도는 엘리트 등급보다는 영웅 등급 조각상을 일일 보상으로 주는 VIP 7 역시 빠르게 달아주도록 하자. 하나 둘 심심찮게 모이는 각성 영웅 사령관들은 초반부터 활용도가 높고 이러한 초반 활약 여부는 장기적인 레이스에서 내 성장을 높게 해준다.

 

 

 


 

 

(2). 돌림판 이벤트 - 리처드 1세

 

 

게임 내에서 전설 사령관과 직결되는 이벤트는 크게 최강의 지도자, 돌림판, 카드킹 세 가지가 존재한다. 

 

최강의 지도자 Event 사령관 순서

카이사르 > 카를 마르텔 > 엘시드 > 살라딘 > 콘스탄티누스 > 토미리스 > 아틸라 > 레오니다스
돌림판 Event 사령관 순서

리처드 1세 > 이성계 > 징기스칸 > 알렉산더 > 에드워드 > 다케다신켄 > 관우
카드킹 Event 사령관 순서

메흐매트, 조조, 크레오, 선덕 > 카이사르 > 카를 마르텔 > 리처드 1세 > 엘시드 > 이성계 > 살라딘 > 샤를마뉴 > 징기스칸 > 콘스탄틴 > 알렉산더 > 토미리스

 

특정 사령관의 경우 주점 회담에서 등장하지 않고 오로지 이벤트로만 습득할 수 있다. 일단 습득만 하면 전설 등급 조각상을 이용하여 스킬을 올릴 수 있으나, 등장하기 전에는 육성이 불가능하다. 이 중에 가장 집중할 요소는 첫 돌림판 이벤트로 등장하는 리처드 1세.

 

 

리처드의 경우 첫 번째와 두 번째 스킬의 효율이 매우 좋고, 막대한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서민들에게 가장 어울리면서 PVE든 PVP든 여기저기 범용성있게 사용되기에 필수적으로 추천되는 사령관이다. 즉 서버 오픈 이후 첫 돌림판 타이밍에 루비를 소모할 것은 VIP 등급 다음으로 리처드 1세 돌림판이다.

 

 

돌림판을 수없이 돌릴 필요까지 없다. 오로지 사령관을 첫 등장시킬 수 있는 리처드 1세 조각상 10개를 모으는 것이 핵심 포인트. 통상적으로 첫 번째 돌림판 이벤트는 다음과 같이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무료 돌림판) + (하루 1회 반 값 돌림판 * 3일) + (5회 연속 돌리기) + (1회 돌리기) = 10회 돌림판

 

해당 조건을 만족한다면 10회 돌림판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3). 다음 돌림판 이벤트 준비 - 핵심 사령관 준비

 

돌림판은 이미 하였는데 또 무슨 소리? 리처드 돌림판은 리처드를 각성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리처드 1세의 경우 5511 정도만 완성하여도 효율이 아주 좋기 때문에 무과금이든 소과금이든 초반부에는 루비를 꼭 모아서 리처드 조각상 10개를 먹는 것이 목적이다.

 

 

리처드의 핵심 가치는 '가성비' 이다.

 

 

 

그 이후 돌림판은 사치이다. 정확히 이야기한다면 리처드 1세를 키우기 위한 돌림판은 잠시 스탑하고, 다음 돌림판 이벤트에서 내가 진정으로 키울 전설 사령관을 준비하며 루비를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돌림판 사령관 순서

리처드 1세 > 이성계 > 징기스칸 > 알렉산더 > 에드워드 > 다케다신켄 > 관우

 

리처드 이후 핵과금러이고 내가 바로 PVP를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은 바로 루비를 모아 이성계 돌림판 때 각성을 향해 달리면 된다. 그러나 중소과금 유저들에게 이성계를 각성까지 달리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성계는 특성 상 각성 전까지는 효율이 좋지 않다. 따라서 중소과금 유저의 경우 더 멀리 바라보고 다음 전설 사령관을 보는 것이 좋다는 소리. 현재까지 등장한 사령관 중 가장 최고를 자랑하는 것은 바로 알렉산더 대왕이다.

 

알렉산더 너무 좋아..

 

 

특히 리처드 1세를 스킬 구성상 자체적으로 카운터를 치면서 그 외에 사용하기에도 보병 계통의 최강자로 불린다. 따라서 그 다음 수를 멀리 바라보는 유저들에게는 알렉산더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것. 통상적으로 알렉산더 돌림판 때 꾸준하게 모은 전설 조각상 + 알렉산더 돌림판으로 어느 정도 승부를 보는 것이 좋다.

 

 


 

 

 

(4). 보석 사용은 되도록 소모 이벤트 때

 

간혹 보석 소비에 따라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돌림판 이벤트와 중첩해서 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오로지 VIP 포인트를 구매할 때만 해당하는 셈.

 

황금열쇠 및 전설 조각상을 준다.

 

 

 

VIP 7~8 이후 전설 조각 사령관을 주는 VIP 10 이상을 달리기 위해서는 다량의 보석을 소모하여 VIP 포인트를 구매해야 한다. 바로 포인트를 구매하지 말고, 꼭 보석 소비 이벤트를 할 때 구매하여 추가적인 이득을 보도록 하자. 

 

 

 

 

 

마무리

보석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였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헛낭비 하지 말기

 

어찌보면 가장 핵심이며 유의해야 할 사항. 으레 PVP 컨텐츠가 강한 게임이 그러하듯 한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하고 지르는 때가 남발한다. 감정을 주체 못하고 건설이나 연구 가속에, 때로는 황금 열쇠를 마구 구매하여 주점에서 허우적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핵과금러가 아닌 계획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하는 중소과금 유저들에게는 필히 조심해야 할 아주 기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유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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