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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라이즈 오브 킹덤즈(ROK)

ROK(라이즈 오브 킹덤즈) 공략 - 효율적인 성장을 위한 경험담 및 각종 팁 (3) : 사령관 육성 순서와 중요성

 

- 개요

과금을 통한 각종 패키지들과 효율적인 보석(루비)의 사용처를 알았으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망의 사령관 육성 순서이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이하 ROK)에서 핵심적인 요소는 바로 사령관이다. 전설, 영웅, 엘리트, 우수 총 4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게임을 이끌어가는 사령관들은 영웅 등급 이상이다. 그러나 전설 등급의 경우 뼈를 깎는 노력이 없다면 게임을 접기 전까지 각성은 구경도 못 할 수도 있고, 영웅 등급의 사령관도 게임을 꾸준히 해도 각성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만큼 육성 난이도가 매우 높다.

 

대다수의 익숙한 사령관들은 전설, 영웅 등급에 위치해있다.

 

 

즉, 사령관도 설계부터가 잘못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타 유저와 격차가 벌어지게 된다. 특히나 전설급의 경우 사령관별로 효율성과 사용처가 다르고, 나누어져 있는데 섣부른 선택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그러니까 중소과금은 탱커 위주로 가자) 오늘 포스팅에서는 시작할 때 키워야할 사령관들에 대해서 설명한다.

 

 

 

 

사령관 집단군?

사용처가 비슷한 사령관들을 한데 묶어 사령관군으로 분류하면 크게 세 개의 분류로 나누어진다. 채집, 야만족 사냥(PVE), 각종 쟁 컨텐츠들(PVP). 그러나 동시다발적으로 해당 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사령관을 골라 키우는 것은 초반부에 사실상 불가능이다. 그래서 서버가 오픈되면 kvk와 같은 PVP적 요소가 어느정도의 기간을 거쳐서 등장하는 것이며, 여러가지 컨텐츠에서 사용하였을 때 효율이 좋은 - 다시말해 범용성 높고 가성비 넘치는 사령관들이 유저들에게 각광받는 것이다.

 

 

 

(1). 채집 사령관군

 

엘리트 3인방(마리우스, 쿠스탄차, 샤르카)를 필두로 각 등급별로 골고루 분배되어 있다. 가장 먼저 육성해야할 집단이며 최종적으로 사령관으로 쓸 최소 4 명의 사령관은 채집 특성을 전부 마스터할 수 있는 37레벨을 향해 달리는 것이 좋다.

 

(1). 삼총사 채집 사령관 : 샤르카(Sarka), 마리우스(Gaius Marius), 쿠스탄차(Constance)
(2). 신규 사령관 미쓰나리의 등장 이후 채집 사령관 완전판

 

최종적인 목적5명의 사령관을 37레벨까지 달성하여 채집 특성을 마스터하는 것. 초반부에야 각종 이벤트와 기본적인 채집만으로 자원 운용이 가능하지만 중반부 이후에는 부캐를 통한 자원 수급을 하지 않는다면 늘 자원 부족이라는 갈증에 시달린다.

 

소모량 대비 영지 내에서 습득 자원은 터무니 없이 낮다.

 

 

그러나 지식의 책을 사용하면서까지 채집 사령관을 키우는 것은 또 절대 비추한다. 첫 번째 목표는 연맹 자원지에 들어가서 장시간 채집하는 하나의 사령관을 37레벨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 매장량과 생산량이 높은 연맹 자원에서는 채집 속도 %의 차이가 매우 크다.

 

1회 적재량이 많은 연맹 자원지에서는 채집 사령관에 따라 효율이 극명하다.

 

 


 

 

 

(2). 야만 사령관군

 

 

하나의 고레벨의 채집 사령관과 다수의 채집 사령관을 준비하였으면 그 다음 준비할 요소는 바로 야만족 사냥을 담당할 사령관이다. 기본적으로 야만 전용 사령관의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특성에서 '야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야만 특성에서 몇 개의 특성들은 행동력을 감소하고 자원을 보급하는 등 일반 사령관들과는 야만족 사냥에 있어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기에 채집과 마찬가지로 최종적으로는 전 부대가 야만족 사냥을 할 수 있도록 5명의 야만족 사령관을 보유해야 한다.

 

야만족 사냥에 있어서 필수특성. 필요 행동력을 감소 시킨다.

 

 

 

로하의 시험 등을 비롯한 각종 이벤트에서 야만족 사냥이 필수인데 이럴 때 행동력의 물약을 사용하면서 5부대 전부 야만족 사냥을 하는 것이 포인트. 이를 위해서는 행동력 최소화와 자원 보급을 위해 야만 특성의 기초적인 부분을 찍은 주사령관들을 토대로 5부대를 운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이러한 야만의 중요성을 반영하여 로하와 같은 야만 전용 사령관이나 미나모토나 조조같이 초반부에 얻기 쉬운 전설 사령관들이 야만 특성을 가지고 있다. 채집과 마찬가지로 초반부에는 1~2개의 야만특성을 찍은 사령관을 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 야만족 사령관

 : 로하, 미나모토 요시츠네

 

 

 


 

 

 

(3). PVP 등 특수목적성을 가진 사령관

 

내정을 튼튼하게 다져놓았으면, 각종 PVP 컨텐츠나 원정, 이벤트와 같이 경쟁성이 내포되니 PVE 컨텐츠에 도전할 때이다. 이 때 누구든 가장 효율있고 강력한 사령관을 고민하고 생각할텐데, 개개인의 취향이 가장 많이 반영되지만 언제나 강력하게 추천하는 사령관은 '리처드 1세'이다.

 

 ROK(라이즈 오브 킹덤즈) 사령관 공략 - 전설 등급 리처드 1세(Richard I)

 

 

첫 번째와 두 번째 스킬의 효율이 아주 좋기에 안정성있게 키우기에도 좋고, 피해량 감소와 회복이라는 스킬들이 ROK 내에서 중소과금이 선택할 수 있는 최상위의 선택이다. 꼭 키우자. 첫 번째 돌림판에서 무조건 리처드 조각상 10개를 목표를 해야한다.

 

리처드의 특색을 반영해서인지 첫 번째 돌림판 사령관으로 등장한다.

 

 

반대로 범용성이 낮고 리스크를 동반한 전설 사령관들은 섣부르게 육성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예시로 스킬만 봐도 시원하고 간지가 철철 넘치는 이성계의 경우 각성/비각성의 차이가 매우 큰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사령관이다. 어중간하게 달라붙었다가 꾸역꾸역 겨우 모은 전설 조각상은 다 날리고, 유지비는 감당이 안되며, 강력함도 어중간한 이성계가 탄생하는 그 순간이 나의 ROK 여정의 종착지가 될 것이다.

 

 

ROK내에서 보통 딜러 포지션을 차지한 사령관들이 위와 같은 특색을 지니고 있다. 사령관 자체의 성능도 육성도에 따라 극과 극을 달리지만, 고티어 병력을 운용할 수록 부지기수로 상승하는 치료 비용과 치료 시간을 생각한다면 많이 때리고 많이 맞는 딜러를 운용하는 것은 글쎄..

 

감당할 수 있는가

 

 

 


 

 

 

(4). 과금 사령관

 

말그대로 과금을 통해서 얻는 사령관들이다. VIP 상자를 통해서 미나모토한니발을, 일일 특가 상자를 통해 조조를 과금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결코 적지 않는 금액이지만, 내가 월마다 결제 할 금액을 생각한다면 성능 대비 효율은 매우 좋다는 것.

 

 

 

단, 언제나 타이밍이다. 어차피 내가 월마다 10만원 이상 결제를 할 계획이 있었으면 이왕 지를거 빠르게 지르고, 빠르게 활용하는 것이 성장형 RPG들의 핵심이라는 것. 후반부에 어차피 버려집니다 라는 이유로 육성을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버려지는 후반부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늦어진다. 성장 곡선의 기울기가 내려간다는 뜻.

 

 

그리고 미나모토와 조조의 경우 각 컨텐츠 분야에서 팔방미인으로 제작진이 의도하고 만들어 준 사령관이다. 당장 미나모토와 조조의 경우에 기병 시너지를 통한 조합 + 야만족, 야만인 도시, 오픈 필드, 각종 이벤트 등 매우 많은 부분에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사령관이다.

 

 


 

 

 

(5). 영웅 사령관

 

영웅 등급은 사실 게임을 꾸준하게 즐긴다면 하나 둘씩 각성이 갖추어지는 사령관이다. 따라서 어떤 사령관을 버리고 어떤 사령관만을 키운다 라는 개념은 사실 희박하다. 그래서 우리가 고려해야할 것은 바로 조각상을 투자하여 빠르게 키울 순서.

 

일일퀘스트만 꾸준히 하여도 영웅 조각상은 차곡차곡 모인다. 

 

고려할 요소는 당연히 범용성이 뛰어나 각종 컨텐츠에 사용할 수 있고(Ex. 잔다르크), 고유 능력으로 이것만은 꼭 키워야해(Ex. 로하), 어중간하게 육성된 전설 등급 이상으로 효율이 좋은(Ex. 손무) 것들이다.

 

 

서포터 역할로 부사령관 또는 채집으로도 사용하는 잔다르크

 

야만족 사냥에 최적화. 로하

 

알찬 스킬 구성과 범용성으로 널리 사용되는 손무

 

 

 

 

 

사령관 육성 순서

해당 팁은 주관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다. 참조 용도로만 사용하자.

 

 

(1). 채집 사령관 및 야만 사령관 집단군 개봉

(1)-1. 미나모토, 조조 등 과금을 통한 사령관 습득 가능 시, 최대한 빠르게 활용

(2). 각 대표 사령관(Ex. 쿠스탄차, 로하) 집중 육성 및 운용 부대 증가에 맞춘 추가 육성

(3). 일일보상 및 주점을 통한 영웅 등급 사령관 계획적으로 육성 (손무 -> 벨리사리우스 등)

(4). 야만, 채집, 영웅 3개의 기본 육성이 끝났으면 보석 세이브 및 이벤트를 통한 전설 사령관 집중 육성

(5). 가성비가 좋은 방어형(리처드, 마르텔)은 효율적으로 사용(5511)

(6). 소량의 과금 및 이벤트를 통한 황금 조각상 적립. 후에 1티어 전설 사령관(알렉산더 등) 육성

 

 

 

 

마무리

해당 포스팅은 중소과금 유저에게 포커싱이 맞추어져 있다. 하지만 으레 성장형 게임이 그렇듯이 최종적인 목표는 바로 '꾸준함' 이다. 꾸준하게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내가 하고싶은 방향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다. 육성에 있어서 정답은 없다. 요령은 있을지언정 요령에 맞추어서 게임을 즐기는 것이 나에게 맞는지, 나만의 페이스로 하고 싶은 대로 즐길건지는 우리의 선택이다.

 

 

 

 

 


 

ROK(라이즈 오브 킹덤즈) 공략 - 효율적인 성장을 위한 경험담 및 각종 팁 (1) : 과금의 종류와 효율성있게 과금하기

 ROK(라이즈 오브 킹덤즈) 공략 - 효율적인 성장을 위한 경험담 및 각종 팁 (2) : 보석(루비)의 효율적인 사용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