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라이즈 오브 킹덤즈(이하 ROK)에서 수행하는 기본적인 명령 중 '탐색'에 대해서 효과적이고 편리한 꿀팁에 대해서 소개한다.
1. 탐색 이란?
탐색 기능은 영지 내 '정찰병 영지' 에서 수행한다. 탐색을 통하여 지도를 밝히고 맵에 존재하는 자원지를 파악하거나 메인 퀘스트를 수행하는 등 ROK 진행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정찰병 영지' 레벨에 따라 주어지는 추가 보너스 혜택이 달라지는데 기본적으로 5레벨부터 2개의 정찰병이, 13 레벨부터 3개의 정찰병이 주어지고 정찰병의 개수에 따라 그만큼 지도를 밝히는 속도가 달라지기에 꼭 13 레벨을 먼저 맞추어 주도록 하자.
탐색의 또다른 중요성은 바로 부족 마을과 신비로운 동굴의 존재이다. 해당 오브젝트 탐험을 통하여 추가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게임 진행에 있어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며 초반에는 아카데미의 기술을 제공하기 때문에 필히 모든 보상을 챙기도록 하자.
2. 탐색 기능의 매커니즘
탐색 기능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노가다성이 너무 짙다는 것이다.
탐색을 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정찰병을 파견을 해야 하는데 이게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그래서 한꺼번에 많은 탐색을 수행할 수 있게 '정찰' 기능을 이용하면 매우 좋다. 우선 탐색의 기본 메커니즘을 살펴보자.
(1). 탐색할 장소를 지정할 수 있으나, 자동 지정을 사용하면 자신의 영지를 중심으로 탐색을 수행한다.
기본적으로 탐색 기능을 실행하면 자신의 영지를 기준으로 주변 안개를 향해 타깃이 된다. 즉 기본적으로 탐색 기능을 수행하면 초반에는 정찰병들이 빠르게 복귀를 하나, 탐색 지점이 넓어질수록 그만큼 거리가 길어지게 되어 복귀하는 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일정 시간이 흐른 후에, 맵을 크게 본다면 자신의 영지를 기준으로 사방형 모양으로 맵이 밝혀진 것을 볼 수 있다.
(2). 탐색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밝혀진 구역이 연결되어야 한다. 즉 정찰한 길이 없는 지점은 탐색을 수행할 수 없다.
탐색할 지점을 임의로 정할 수는 있으나, 기존 탐색하여 밝혀진 지점과 연결이 꼭 되어야 한다. 따라서 차근차근 지도를 밝혀나가야 하며 이로 인하여 탐색에 노가다성이 짙게 되는 주된 이유이다.
3. 정찰 기능을 이용한 탐색
의도적인 것인지, 아직까지 제작 의도와 다른 것을 모르고 있다는 건진 모르겠지만 '정찰' 기능을 이용하면 탐색의 노가다성을 비약적으로 줄일 수 있다.
정찰은 타 유저를 향해 할 수 있는 명령으로 사실 이건 쟁을 위해 존재한 명령이다. 즉 누가 봐도 시비를 거는 명령이며 널 족치기 전에 얼마나 단단한지, 가지고 있는 재산은 넉넉한지 보기 위한 기능이다.
그러나 정찰의 가장 큰 이점은 탐색처럼 멀리 떨어지고 내 시야 범위와 연결이 되지 않는 곳도 정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러한 정찰의 장점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이 탐색을 할 수 있다.
ROK는 기본적으로 성서와 관문 같은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일정 구간은 맵이 밝혀 있다. 해당 부분을 확대하면 기본적으로 지역을 차지하는 연맹의 영토이며, 연맹원들이 뭉쳐있으나 잘 찾아보면 누가봐도 접은 것 같은 유저가 있다.
아무리 연맹의 영토라도 처음 계정을 생성하는 신규 유저의 경우 맵에 무작위로 배치가 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 따라서 게임을 하지 않는 유령 같은 유저를 찾아서 해당 유저를 타깃으로 정찰 명령을 수행하면 된다.
정찰로 지도의 먼 지점을 밝힌 후에, 해당 지점을 근처로 탐색 기능을 수행하면 정찰병이 매우 먼 거리를 이동하게 된다. 즉 한 번의 탐색으로 기존보다 더욱 많은 지도를 밝힐 수 있다.
먼 지점에의 구석진 부분을 탐색한다면 긴 시간과 함께 정찰병이 탐색을 수행하게 된다. 도착 지점까지 도달하고, 되돌아오면서 기존과는 다르게 많은 부분을 한 번의 명령으로 탐색하게 되는건 덤.
지도가 조금 지저분해지지만 그게 어떠하리.
이상으로 정찰 기능을 이용한 탐색 꿀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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