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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라이즈 오브 킹덤즈) 사령관 공략 - 헤르만(Hermann) 지난 포스팅의 구스노키에 이어 오늘은 같은 성향을 가진 '헤르만'이다. 구스노키와 똑같은 궁병 / 주둔 / 스킬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궁병 강화 스킬 등 여러모로 구스노키와 같이 사용했을 때 시너지를 내기 좋은 사령관이다. 단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단독 운용도 어느정도 가능하며, 다른 사령관과의 조합하여도 될만한 스킬이 많기 때문에 육성에 있어서 우선순위가 높은 사령관에 속한다. 어떤 면에서 더 이점이 있는 것인지 알아보자. 1. 스킬 단일 타겟에게 데미지를 주고, 분노 감소와 침묵 효과를 주는 부가 효과를 가지고 있다. 구스노키와 달리 단독 운영 및 초반부터 활용이 가능한 결정적인 이유. 우선 엑티브 스킬이 훨씬 강력하고, 디버프를 해제하는 구스노키와 달리, 분노 감소와 침묵 효과를 통한 직접적인 효..
ROK(라이즈 오브 킹덤즈) 사령관 공략 - 구스노키 마사시게 오늘 공략할 사령관은 일본 국적의 '구스노키 마사시게'이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이하 ROK)는 역할군에 따라 사령관을 쓰임새를 구분을 하는데, 주/부사령관 시스템 특성상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사령관이 꼭 듀엣으로 존재한다. 예를 들어 야만족에는 로하와 부디카, 보병 특성에는 을지문덕과 손무와 같이 서로가 시너지를 일으키는 관계로. 구스노키는 '궁병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사실 초중반에는 그다지 유용한 특성이 아닌데 미나모토와 같이 인기 많은 사령관들이 대부분 기병 중심이기에, 상성상으로도 불리하고 가뜩이나 방어력이 허약한 궁병은 기병에 아주 쓸려나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킬 구성 자체가 후반부 운영에 포커싱이 맞추어져 있다. 즉 초심자들이 초반에 육성해야하는 사령관으로선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어떻게..
ROK(라이즈 오브 킹덤즈) 사령관 공략 - 을지문덕(Eulji Mundeok) 드디어 한국을 바탕으로 한 사령관이다. 을지문덕으로 살수대첩이라는 역사에 맞게 스킬들의 명칭이 설정되어 있고, 수나라의 공격을 막아냈다는 역사를 반영해서인지 주둔과 보병 중심으로 탱커 역할을 수행한다. 전체적으로 보병과 주둔 쪽에 특성이 집중되어 있고, 이로 인하여 손무와 역할이 많이 중첩되는 느낌이 있다. 단, 손무가 광역 스킬을 사용한다면 을지문덕은 디버프를 거는 단일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해넘이나 기타 전쟁 컨텐츠에서 손무에 비해 사용률이 많이 낮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초과금 유저가 아니고서야, 전쟁에서는 공격적인 역할보단 수비적인 역할을 많이 수행하게 되는데 더더욱 방어적인 을지문덕의 티어가 낮아지는 요인.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요긴하게 사용되는 리처드나 마르텔과 같은 가성비 좋..
ROK(라이즈 오브 킹덤즈) 사령관 공략 - 영웅 등급 손무(Sun Tzu) 뛰어난 스킬 딜러로 각광받아서 가장 많이 추천받고 쓰이고 그래서 너프까지 당한(...) 손무이다. 많은 사람들이 너프 이후 필수가 아니라곤 하는데 이제 무조건적으로 첫 번째로 키워야 하는 필수급은 아닐지라도 준수한 성능에, 특히나 영웅 등급에서 스킬딜을 뻥튀기시켜준다는 유일한 사령관이란 점에서 사용 용도는 아직까지도 무척 많다. 특히 보병의 스펙을 증가시키는 패시브를 갖고 있기에, 동류의 패시브를 가지고 있는 리처드나 을지문덕과 같은 사령관들과의 궁합도 좋다. 1. 스킬 왜 손무가 필수 사령관 이었고,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였는지를 보여주는 스킬. 딜링용 스킬이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광역 범위이다. 준수한 피해량에 분노 회복 유틸로 인해 스킬 발동률도 높은데, 광역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떼쟁이든 캠페인이든..
게임리뷰 - KOEI 삼국지 영걸전 시리즈 두 번째 - 삼국지 공명전 2. 삼국지 공명전(1996)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영걸전 시리즈 그 두 번째, 공명전이다. 공명전은 유비가 주인공인 영걸전과는 달리 '제갈량'을 중심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공명의 독무대를 만들어주기 위해, 시대적인 초점 또한 '유비 사후'로 구성되어 있다. 정확히는 서론에 해당하는 1장부분에서 기존 삼국지의 주인공(유비 3형제 등)들이 사망과 함께 일거에 퇴장하고, 북벌을 통한 한실 부흥이라는 제갈량의 시점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유비가 아닌 제갈량의 관점에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공명전도 영걸전과 마찬가지로 제작&출시년도가 상당히 예전의 게임이다. 공명전의 경우는 96년도에 Window 3.1 버전이, 98년도에 Window95 버전으로 재발매 되었는데, 두 버전의 차이라면 당대 운영체제(O..
게임리뷰 - KOEI 삼국지 영걸전 시리즈 첫 번째 - 삼국지 영걸전 게임을 좋아하는가? 게임이라는 것도 문화의 종류이다. 개인의 성격, 기호 등 사람마다 다양하고 똑같은 사람이 없듯이 게임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즐겼었고, 앞으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예전부터 : '삼국지'에 관련된 작품은 매우 방대하며 그중 게임과 관련되어서도 많은 콘텐츠가 존재한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탄생한 많은 게임 중 누구나 한 번쯤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겪었을 KOEI 사의 영걸전 시리즈에 대해 소개한다. 2009년 합병을 거쳐 현재는 'KOEI TECMO'이다. 영걸전의 제작과 개시를 시작으로 턴제를 기본 베이스로 만든 SRPG 방식의 게임이다. 첫 작품인 영걸전을 시작으로 마지막 조조전을 끝으로 총 5개의 작품(영걸전, 공명전, 모리 모토나리, 노부나가전, 조..
ROK(라이즈 오브 킹덤즈) 공략 - 입문자를 위한 여섯 번째 공략 : 연맹의 중요성과 연맹 룰(2) 지난 포스팅에서는 연맹의 중요성과, 가입을 위한 절차를 설명하였다면 오늘은 연맹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룰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연맹에 따라 정해진 룰이 별도로도 있겠지만, 보통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공통 수칙이 있다. 물론 특정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기에 룰(Rule)이라는 딱딱한 용어보단 팁이라는 부드러운 용어가 더 어울리지만. (1). 자원지 관리는 확실하게 연맹에 가입하여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은 '자원'이다. 영토 내 자원이라는 권리를 획득할 수 있고, 특히 영토 내에 있는 자원을 채집하면 속도에서 보너스까지 제공된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찌꺼기를 남기지 않는 것. 예를 들어 20만의 매장량을 가지고 있는 자원이 있는데, 전체 채집을 하지 않고 일부분만 ..
ROK(라이즈 오브 킹덤즈) 공략 - 입문자를 위한 여섯 번째 공략 : 연맹의 중요성과 연맹 룰 라이즈 오브 킹덤즈(이하 ROK)는 사실 연맹이 차지하는 비중이 90% 이상은 된다. 각종 혜택을 떠나서 컨텐츠를 원활하게 즐기기 위해서도 연맹이 있어야 가능하니까. 따라서 빠르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연맹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난 농사지으면서 편하게 즐길 거다? 농사도 수확물이 있어야 굶어 죽지 않고 지을 수 있는 거다. 수확물이 없는 무의미한 쟁기질을 하고 싶으면 연맹에 들지 말고 즐기도록. 물론 경험상 그런 쟁기질이 한 달 이상 가는 걸 본 적이 없다. 왜 연맹에 가입해야 하는가 - 각종 혜택 연맹에 가입해야하는 이유 첫 번째. 부가로 주어지는 혜택이 너무 많다. 연맹에 속한 자와 속하지 않은 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넘사급이라 성장 속도에 있어서 확연한 차이가 벌어진다. (1). 자원 소속이 없는..